문제성피부가 있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의심이 많습니다.

낫기 위해 별 짓을 다해봤지만 쉽게 낫지 않기 때문입니다. 거의 체념하고 살다시피 하는데, 이게 낫는다고 하면 믿어질 리 만무합니다.

이 처녀 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.

나이 28세.

문제성피부로 심하게 얼굴이 상해 직장생활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습니다. 

어떻게든 치료해보려 강남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고 있던 중 아토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.... 처음 며칠동안 원망어린 원장의 전화를 수차례 받았습니다.

어떤 때는 제발 진실을 말해달라며 울먹이기도 했어요.

그런 우여곡절 끝에 처녀는 1개월 20일만에 깨끗해진 피부를 되찾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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